[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10월에 펼쳐지는 수원 삼성의 홈 3경기 예매가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수원은 오는 17일 오후 7시30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FA컵 2018 8강전을 치른다. FA컵 최다 우스팀인 수원은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중요한 길목에서 제주를 만났다.

20일 오후 2시에는 포항 스틸러스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33라운드를 치른다. 스플릿라운드를 앞두고 치르는 최종전인 만큼 많은 관심이 주목될 것으로 기대된다.

24일 오후 7시에는 가시마 앤틀러스(일본)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4강 2차전을 앞두고 있다. 앞선 지난 3일 1차전 원정에서 수원이 2-3으로 고개를 떨구긴 했지만 홈에서 만큼 승리를 거둬 2002년 이후 16년 만에 ACL 결승 진출을 노릴 작정이다.

특히 역대 ACL 최다득점 2위(35골)에 올라있는 데얀은 이동국(36골)을 뛰어넘어 최다득점 1위 등극에 도전한다.

FA컵, K리그, AFC챔피언스리그 등 각기 다른 3개 대회를 모두 경험할 수 있는 10월 홈경기 예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티켓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하실 수 있으며, 예매시 2천원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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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수원 삼성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