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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차세대 ‘펜싱 코리아’의 주역으로 성장할 청소년 대표팀이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올려 눈길을 끈다.
대전송촌고 현준은 8일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2018 청소년 하계올림픽에 참가해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했다.
8강에서 일본의 가토 히비키를 15-12로 제압하고 준결승에 진출한 현준은 미국의 비도브스키 로버트와 일진일퇴 공방 끝에 역전승을 거두고 대망의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결승에서 헝가리의 랍 크리스티안에 아쉽게 패했지만 세계 최강 한국 사브르의 명성을 잇는데에는 손색없는 경기를 했다.
특히 현준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사브르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금메달을 따낸 오상욱의 고교 후배라 ‘포스트 오상욱’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준은 지난 2월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에서 열린 아시아유소년펜싱 선수권대회에서 남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을 이끌어 차세대 기수로 우뚝 섰다.
청소년 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펜싱 대표팀은 9일 여자 에뻬 개인전과 10일 여자 사브르 개인전에서도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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