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한국 리듬체조의 기대주 서고은(서울 문정고2)이 제99회 전국체전에서 다시 한 번 국내 최정상급 실력을 증명했다.
서고은은 15일 전북대 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체전 리듬체조 여자 고등부에서 종합점수(후프, 볼, 곤봉, 리본) 63.8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서고은은 4개 수구 종목 중 후프를 제외한 볼, 곤봉, 리본 등에서 모두 최상위권 점수를 기록했다.

서고은은 후프에서 14.900점으로 15.100점을 기록한 장서희(인천 체육고1)에 이은 2위를 기록했으나 볼과 곤봉, 리본 등에서 2위와 명확한 점수 차를 보여주며 정상에 올랐다.
앞서 지난 8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리듬체조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따고 개인전에서 14위에 머무른 서고은은 전국체전에 앞서 치른 리듬체조 국내 대회에서 1위에 오르며 아쉬움을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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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성장 중인 서고은은 2020 도쿄 올림픽을 바라보고 운동에 전념하고 있다. 꾸준한 국내 대회 성적을 발판으로 그가 세계 무대에서 제 꿈을 펼칠 수 있을지 기대된다.
한편, 일반부에서는 천송이(서울 한국체대2)가 종합점수 56.550점으로 금메달을 차지했고 박은서(서울 한국체대1)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 | 리코스포츠에이전시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