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윤지연 아나운서가 웨딩마치를 울린다.


웨딩컨설 와이즈웨딩은 1일 윤 아나운서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윤 아나운서는 오는 12월 약 1년간의 열애를 마치고 5세 연상 이비인후과 의사와 화촉을 밝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난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준비를 총괄한 와이즈웨딩 측은 "웨딩 촬영 내내 현장 스텝들을 챙기는 배려심 많은 신랑님과 사랑스러운 애교와 밝은 에너지의 신부님 덕분에 따뜻한 기운이 가득했다"라고 화보 뒷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윤 아나운서는 현재 KBS 연예정보 프로그램 '연예가중계'의 리포터이자 국방TV '토크멘터리 전쟁史'의 진행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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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와이즈웨딩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