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날보러와요' 조세호와 그룹 위너 송민호가 부부 역할극을 선보여 웃음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JTBC '날보러와요-사심방송제작기(이하 '날보러와요')에서는 송민호가 조세호를 위해 게스트로 등장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해주~세호' 채널을 운영하는 조세호는 부부 역할을 대신해달라는 의뢰인의 사연을 접했다. 이어 그를 도울 도우미로 송민호가 깜짝 등장했다.


의뢰인은 조세호와의 통화해서 "어머니가 김장을 150포기 하시는데 도와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며 의뢰인 본인과 의뢰인의 남편의 역할을 대신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세호는 "저희가 딸과 사위 역할을 잘 하고 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조세호와 송민호는 목적지로 향하는 길, 의뢰인 부부의 실제 애칭인 '용용이'를 써가며 부부 상황극에 나섰다. 송민호는 조세호의 능청스러운 연기에 연신 웃어 보였다.


한편, '날보러와요'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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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JTBC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