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강남스캔들' 신고은이 임윤호에게 500만 원을 요구했다.
10일 방송된 SBS 일일 아침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엄마 치료비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은소유는 최서준(임윤호 분)을 불러내 "나 좋아한다고 했죠? 나랑 막장 한 번 찍어볼래요?"라며 "이렇게 된 거 우리 애인하자"라고 도발했다. 이어 홍백희(방은희 분)에게 받은 돈다발을 내보이며 "500만 원 더 달라. 돈 필요하다"라고 요구했다. 이를 들은 최서준은 "못 들은 거로 하겠다"면서 "얼마나 더 뜯어내야 하느냐"며 자리를 떴다.
한편, '강남스캔들'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