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냉부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딸 추사랑의 근황을 공개했다.

24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2018시즌 챔피언 결정전 냉장고' 편으로 추성훈과 김보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성주와 안정환은 "'냉부해' 사상 제일 멀리에서 온 냉장고"라고 추성훈의 냉장고를 소개했다. 이어 공개된 영상에 등장한 추사랑은 "안녕하세요. 추사랑입니다"라며 자신을 직접 소개했다. 또 냉장고에 있던 물건 포장을 마친 그는 "사랑이의 냉장고를 부탁해"라고 말해 깜찍함을 더했다.

훌쩍 성장한 추사랑의 모습에 MC를 비롯한 셰프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자 추성훈은 "확실히 미국에 있으면 더 큰다. 먹는 게 다른 것 같다"면서 추사랑의 성장 비결을 전했다.

한편, '냉부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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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