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서울 강남구 청당동 복합빌딩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에 나섰다.

26일 오후 5시 14분쯤 소방당국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신축공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화재가 발생한 건물은 지상 4층, 지하 3층 복합건물로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번 화재를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하는 '대응 1단계' 상황으로 보고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불로 청담동 주변 일대가 검은 연기로 뒤덮이고 타는 냄새가 진동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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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YT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