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니엄 서울힐튼은 어린이 쿠킹 클래스 패키지를 출시했다. 전문셰프가 직접 진행한다. 추석에 애가 만든 송편을 떠올리면 안된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키즈 쿠킹 클래스’패키지를 내놨다. 이탈리아 식당 ‘일폰테(Il Ponte)’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3~5시 패키지 이용객 어린이(7세 이상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문 셰프의 도움 하에 식재료를 다듬고 반죽을 만들고 직접 화덕에서 피자를 굽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다.

완성된 피자는 부모와 함께 맛보면 된다. 피자를 굽는 동안 부모에겐 음료를 준다. 디럭스룸 시티뷰 1박과 조식을 포함해 29만원에 판다.

호텔 현대 울산에서 주는 선물을 보면 거저 재워주는 셈이다.

=호텔현대 울산은 ‘럭키뉴이어 패키지’를 100실 한정 판매한다. 디럭스룸 1박에 로랑페리에 샴페인(375㎖) 1병,아모레퍼시픽 프라도어 바디크림(150㎖) 1개를 묶어 16만5000원에 판다. 선물 가격이 패키지 가격에 육박한다. 게다가 이용객 중 5명을 추첨해 스위트룸 숙박권을 주는 럭키드로 이벤트도 있다. 조식 뷔페도 할인해준다. 때려먹는게 남는 장사다.

롯데호텔 서울 해피롯데 데이 패키지. 사진 속 인물들이 정말 행복해보인다.

롯데호텔서울이 초특가 패키지 ‘해피 롯데 데이’ 패키지를 21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한다. 2월 10일까지 투숙하면 된다. 메인 타워 슈페리어 룸 1박,라세느 조식 2인,아로마드폼 바스 솔트 1개,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메간헤스 아이코닉 전’ 티켓 2매와 아트굿즈(클러치 백) 1개 등 모든 것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박 기준 20만원에 판다. 디럭스 룸 23만원.

이그제큐티브 타워 그랜드 디럭스 룸 1박,라운지 르 살롱(Le Salon) 2인,아베다 스트레스-픽스 소킹 솔트 1개,서울광장 스케이트장 입장권 2매,‘메간헤스 아이코닉 전’ 2매와 아트굿즈(클러치 백) 1개를 묶은 패키지는 37만원이다.

파라다이스 시티 씨메르. 연인과 함께 간다면 낙원 중의 낙원이다.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밸런타인데이를 겨냥해 연인과 로맨틱 디너,파티,이벤트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마이 퍼니 밸런타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로맨스 인 아트파라디소’와 ‘마이 스윗 밸런타인’ 등 패키지 2종에는 객실과 로맨틱 디너를 비롯해 프레스티지 명품 브랜드 끌레드뽀 보떼 스페셜 키트 선물,예술전시공간 ‘파라다이스 아트 스페이스’ 입장,수영장및 피트니스 클럽 이용,‘더 스파 앳 파라다이스’ 할인 등 완벽한 데이트 코스로 엮었다.

파라다이스시티 페리에 주에 인챈팅 가든. 밸런타인데이에 이곳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고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 샴페인 값을 내는 사람이 조금 덜 행복할테지만.

2월14일엔 밸런타인데이를 위한 파티도 연다. ‘페리에 주에:인챈팅 가든’에서 보컬리스트 윤조와 비브라포니스트 연주자 크리스 바가 듀오의 어쿠스틱 라이브 무료공연을 펼친다.

이비스 앰배서더 인사동은 개화기 의상과 한복을 대여해주는 특별한 패키지를 판매한다. 잘하면 유진초이나 고애신이 될 수도 있다.

●익선동 션샤인=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호텔은 투숙객이 조금 더 특별하게 익선동을 즐길 수 있게 다양한 의복 패키지를 마련했다. 개화기 의상 전문대여샵 ‘경성의복’과 손을 잡고 1900년대 개화기 감성에 젖어들 수 있는 패키지를 판매한다. 스탠더드 객실 1박과 경성의복 대여 이용권 2매로 구성했다. 투숙객에겐 대여 시간을 4시간으로 연장해준다.

경복궁과 창덕궁 등 조선 왕궁을 즐기고 싶은 투숙객에겐 한복 대여숍 ‘오늘 한복’에서 한복을 빌려 입을 수 있는 패키지를 따로 마련했다. ‘경성의복 패키지’는 12만7000원부터,‘한복 패키지’는 주중(일~목요일) 9만원,주말(금토요일) 11만원이다.

켄싱턴 서귀포는 객실 리뉴얼을 단행했다. 아! 시간이 좀 지나 새집증후군도 없다.

객실 리뉴얼을 완료한 켄싱턴리조트(설악비치·서귀포)와 글로리 콘도 해운대는 ‘리뉴얼 오픈 패키지’를 1월 말까지 선보인다. 설악비치 패키지는 객실 1박,애슐리 저녁및 무제한 와인(2인),동해 전망 해수사우나로 구성했다. 10만6000원부터(평일 기준). 서귀포 패키지는 객실 1박,조식 뷔페(2인),태평양 전망 해수사우나로 구성했다. 11만7000원부터(평일 기준).

켄싱턴 설악비치. 사진을 잘 들여다 보면 설악도 보이고 비치도 보인다.

글로리콘도 해운대 패키지는 객실 1박,조식(2인),웰컴 음료로 구성했다. 조식은 한식당 봉황정에서 우거지 해장국 또는 북어 해장국을 선택할 수 있고 일요일에는 뷔페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12만5000원부터. 공통 혜택으로 패키지 가격 20% 할인,무료 객실 업그레이드,르몽도르 퍼퓸 치약 3종 세트를 준다.

켄싱턴 리조트의 패키지를 이용하면 이가 튼튼해진다. 선물로 주는 르몽도르 퍼퓸 치약.

또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을 통해 패키지를 예약한 후 프론트 데스크에서 포춘쿠키 1세트(2개)를 받아 당첨 문구를 확인하면 숙박권 건강검진권 뷔페식사권 등 행운을 챙길 수 있다.

야외 테라스에 노천 스파가 있다. 그런데 관광지가 아니고 도심 한복판 호텔이다. 멋진 일이 아닐 수 없다.

서울가든호텔은 도심 속 힐링을 테마로 한 ‘뉴 테라스 스파’ 패키지를 출시했다. 객실 테라스에 노천 스파가 딸린 테라스 더블 객실 1박에 3인 조식을 묶어 20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테라스 트윈 객실 1박에 3인 조식을 묶은 패키지는 22만원부터 시작한다. 패키지 예약객 50명(선착순)에겐 ‘릴랙스 인 제주’ 트래블 키트를 준다. 3만3000원을 추가하면 ‘와인 및 치즈 플레이트’나 ‘사케 및 3종 참치세트(혹은 꼬치구이 4종)’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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