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강남스캔들'에서 임윤호가 신고은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18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추위에 떠는 은소유(신고은 분)를 위해 다정하게 담요를 챙겨주는 최서준(임윤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명지윤(황보미 분)이 은소유에게 던진 커피를 대신 맞은 최서준은 다리에 화상을 입었다. 명지윤은 당황해 함께 병원에 가려고 했지만 최서준은 "사람한테 이런 거 던지는 것 아니다. 절대 따라오지말라"고 화를 냈다.


은소유와 최서준은 함께 병원으로 향했다. 함께 차를 기다리며 추워하는 은소유에게 최서준은 담요를 둘러주며 "춥지 않냐"고 물었다.


그의 다정한 배려에 은소유는 묘한 표정을 지었다.


한편,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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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