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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걸그룹 마마무 화사가 홈쇼핑에 진출한다.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화사가 식품 브랜드 모델로 나서며, 해당 제품은 홈쇼핑에도 방송된다. 최근 ‘쇼퍼테인먼트(쇼핑과 엔터테인먼트)’가 트렌드로 부상한 가운데 화사도 이에 합류하게 된 것. 해당 제품은 집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식품으로 알려졌다.
앞서 화사는 지난해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거침없는 곱창 먹방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이른바 ‘화사 효과’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방송 이후 전국 곱창집에서 재료가 부족할 정도로 곱창 열풍이 일기도 했다. 축산부산물중앙회는 화사에게 감사패와 곱창 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곱창 뿐 아니라 화사가 예능 프로그램에서 먹었던 간장게장, 김 부각, 박대 등도 모두 매출이 급증하며 ‘식품 완판녀’의 힘을 톡톡히 보였다. 이에 화사가 직접 식품의 모델로 나서는 식품이 등장하며 어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화사는 2월 솔로 데뷔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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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