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 인턴기자]'강남스캔들' 임윤호와 신고은이 스키장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에서는 홍백희(방은희 분)의 계략으로 인해 최서준(임윤호 분)과 함께 스키 파트너가 된 은소유(신고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함께 떠난 엠티에서 직원들은 사다리 타기 게임으로 각자의 짝을 정했다. 은소유는 4번을 골랐다. 홍백희와 그의 직원들이 최서준과 은소유를 함께 붙여주기 위해 미리 계획을 짜 둔 것. 사전에 "4번을 골라라. 시키는대로 해라"고 전달받은 은소유는 지시대로 4번을 골랐고, 최서준과 짝이 됐다.


불편한 마음에 은소유는 자리를 떠났고, 은소유와 짝이 된 최서준은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두 사람은 홍백희의 계략대로 눈밭에서 함께 스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SBS 드라마 '강남스캔들'은 평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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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