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골목식당' 가수 크러쉬가 백종원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서는 회기동 벽화골목의 솔루션이 전파를 탔다.


이날 크러쉬가 매니저와 함께 닭요릿집 '미리투어'에 나섰다. 닭요리를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닭볶음탕에 쓰는 닭 호수를 정확히 기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닭볶음탕을 먹고 "낮술을 한 6년 만에 먹는 것 같다"며 만족해했다.


이어 "백종원 선생님이 저의 롤모델"이라면서 "상권 이야기 하실 때 교류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음악에서도 마찬가지로 서로 교류해야 시장이 발전할 수 있다. 그런 마인드가 멋있는 것 같다. 그때부터 우리 형이다"라고 팬심을 고백했다.


한편, '골목식당'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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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l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