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미운 우리 새끼'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휘순이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박희순은 아내 박예진과 결혼한 이유에 대해 "유머코드가 맞는다. 전부터 바라던 결혼상대가 유머코드가 맞는 사람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박예진과는 같이 웃을 수 있다. 다른 사람들은 웃지 않아도 우리 둘은 웃는다"라고 거듭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박희순과 박예진은 오랜 열애 끝에 11세 나이 차를 뛰어 넘어 연인으로 발전, 2015년 혼인신고를 통해 법적 부부가 됐다. 그리고 1년 후 스몰웨딩으로 결혼식을 치러 세간의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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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