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배우 조수향이 박혁권과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해 KBS2 '후아유-학교 2015', MBC '역도요정 김복주', OCN '듀얼', 영화 '검은 사제들', '눈길', '소녀의 세계' 등에 출연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굵직한 작품들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데뷔 6년 차 배우다.


앞서 오늘(29일) 오전 일간스포츠는 연예계 관계자 말을 빌려 박혁권, 조수향이 열애 중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혁권과 조수향은 평소 사생활을 알리지 않는 성향이지만, 지인들에게 교제 사실을 직접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박혁권과 조수향의 나이 차이는 무려 20세로 이 자체만으로도 뜨거운 관심을 불렀다. 박혁권은 1971년생, 조수향은 1991년생이다. 매체는 두 사람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공통 관심사인 연기로 대화가 잘 통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양측 소속사는 "배우 본인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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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