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배우 김민석과 박유나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인 것으로 밝혀졌다.
19일 김민석의 소속사 측은 박유나와 열애 관련한 보도 직후 "두 사람의 열애는 사실이 아니다"라며 "드라마 팀 배우들과 다함께 친한 사이일 뿐"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김민석과 박유나가 KBS2 드라마 스페셜 '닿을 듯 말 듯' 출연으로 인연을 맺어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또 두 사람은 주위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풋풋하게 열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나 김민석 측은 열애설이 보도된지 30분도 지나지 않아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히면서 열애설을 잠재웠다.
지난해 12월 10일 현역 입대한 김민석은 현재 열심히 군복무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석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 출신으로 2012년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밴드'를 통해 연기자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그는 이후 '태양의 후예' '청춘시대2' '피고인' '닥터스' 등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김민석과 열애설의 주인공이 된 박유나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로 데뷔해 '더 패키지' '모두의 연애'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등에 출연했다. 특히 'SKY캐슬'을 통해 대중에 강한 인상을 남겼다.
김민석과 박유나는 지난해 11월 방송된 '닿을 듯 말 듯'을 통해 인연을 맺으면서 이같은 열애설로 번지게 됐다.
사진 | 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