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CCTV 캡쳐 화면(아파트 엘리베이터 탑승)(제공=인천시)

[인천=스포츠서울 장관섭 기자] 인천시에 따르면 기사내용은 “수질검사 의뢰했더니..오지도 않아” 수돗물 떠가지도 않았는데 검사를 했다 (강 씨는 담당 직원을 만나지 못했는데, 담당직원은 어디서 물을 떠갔을까요? 그리고 이 결과서는 어떻게 나온 걸까요?)에 대해 21일 해명자료를 냈다.

인천시의 기사에 대한 해명에는 2019년 6월 6일 11시 15분 경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 채수 담당직원이 수질검사를 요청한 민원인 아파트를 방문하였으며, 11시 30분 경 담당직원의 착오로 동일아파트 내 옆 동, 동일 층의 세대를 방문했다.

이어 시는 수돗물 시료 채수 후 수질연구소로 복귀하였으며, 12일 수질검사 성적서(결과서)를 발행하였고 수돗물 수질검사 채수담당 직원은 전일 23시30분경 까지 민원 업무를 수행하였고, 현충일에도 오전부터 출장업무를 수행하는 등 금번 수질피해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며, 업무폭주로 인한 피로누적이 수질검사 요청 민원인 세대를 착오방문했다.

한편 인천시는 추후 수질검사 채수 및 결과통지에 보다 세심한 주의와 수돗물 수질 피해 정상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관섭기자 jiu6703@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