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대만의 스타 류이호가 이승기와 호흡을 맞춘다.


24일 이승기의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이승기와 류이호가 예능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그램의 포맷과 방송 시기, 플랫폼, 다른 출연진 등 자세한 내용은 현재 구상 단계다. 하지만 대만과 한국을 대표하는 스타가 함께 출연한다는 점에서 기획 사실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류이호는 영화 '안녕, 나의 소녀'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기도 했다.


daeryeong@sportsseoul.com


사진ㅣ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