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국토교통부는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매입 임대주택 입주자 3942가구를 모집한다.
국토교통부가 실시하는 매입 임대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주택 사업자가 다가구·다세대 주택 등을 구입해 청년·신혼부부·저소득 가구 등에 시세보다 30% 정도 저렴하게 임대해주는 공공주택이다.
오는 30일부터 전국 15개 시·도에서 3942가구가 임대인을 찾는데 이 중 청년(19∼39세) 1410가구, 신혼부부(한부모 가족 포함) 231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8월 중 신청 접수를 받아 오는 입주자를 선정하며 10월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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