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배우 정해인 김고은이 '비긴어게인3'에 출연한다.


31일 JTBC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배우 김고은과 정해인이 '비긴어게인3'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다"라고 보도했다. 방송일은 미정이나 8월 중으로 전파를 탈 예정이다.


또, 김고은과 정해인은 오는 8월 28일 영화 '유열의 음악앨범'(감독 정지우)을 통해 관객들을 찾아간다. '유열의 음악앨범'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노래처럼 우연히 만난 두 사람 미수(김고은 분)와 현우(정해인 분)가 오랜 시간 엇갈리고 마주하길 반복하며 서로의 주파수를 맞춰 나가는 과정을 그린 레트로 감성멜로.


평소 노래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이 '비긴어게인3' 출연진들과 만나 어떤 하모니를 선사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특히 김고은은 JTBC '너의 노래는'에 출연해 깜짝 놀랄 수준급의 노래 실력을 자랑한 바 있어 '비긴어게인3' 출연이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한편 '비긴어게인3'는 국내 최정상의 뮤지션들이 낯선 도시에서 버스킹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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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