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혜연기자]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강다니엘과 트와이스 지효가 비밀 연애를 이어간 자택이 공개됐다.


6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강다니엘 지효 커플의 열애 소식이 전파를 탔다. 앞서 지난 5일 한 매체는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두 사람이 교제를 시작한 시기는 올해 초, 강다니엘이 솔로 데뷔가 미뤄지며 소속사와 갈등을 겪을 당시 힘든 순간 마다 지효가 힘이 되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강다니엘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시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에서 비밀 연애를 즐겼다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한 부동산학과 교수는 강다니엘이 살고 있는 빌라에 대해 "여기는 고급빌라이기 때문에 분지별로 프라이버시가 보장된다. 입구부터 경비가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한강을 바라보는 집들이 뒤에는 막혀있고 앞에만 열려 있다든지 담 너머로 집을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고 설명했다.


또 "주차도 자동문 열고 들어가면 또 문 닫으면 끝이다. 그러다 보니까 사생활 보호가 된다. 차 안에 누가 있는지 모른다"며 "아무래도 비밀 연애하기 좋은 장소다. 평창동보다도 오히려 좋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SBS '본격연예 한밤'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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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