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김대령기자]'60일, 지정생존자' 이준혁이 검거 대상이 됐다.
1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한나경(강한나 분)에게 오영석(이준혁 분) 검거 명령을 내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나경은 킴스 테일러에 잠입했다. 그는 금고의 문을 열고 안에 있는 서류들을 찾아냈지만 이미 잠복해있던 테러범(최영우 분)에게 납치당했다. 한나경이 눈을 뜬 곳은 폭탄이 설치된 차 안. 그는 간신히 차에서 빠져나왔지만 문제는 차가 대형마트 주차장에 서있었다는 것. 그는 차를 몰고 마트를 빠져나와 차를 강물에 빠뜨리면서 테러를 막았다.
한숨을 돌린 한나경은 박무진에게 전화해 "오영석을 청와대 테러 사건의 용의자로 검거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라고 이야기했다. 허가를 받은 그는 특공대와 함께 오영석의 출마선언 기자회견장을 급습했지만 오영석은 없었다. 오영석은 이미 회견을 취소하고 자취를 감췄다.
사진ㅣtvN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