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미소를 발산하는 모델 제바, 아트라스BX의 대표모델이죠[포토]

[스포츠서울 글·사진 인제군 | 이주상기자]아트라스BX의 김종겸과 제바(오른쪽)가 그리드워크를 소화하고 있다. 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CJ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강원도 국제 모터페스타와 함께 열려 전국에서 1만 여명의 팬들이 몰려 큰 성황을 이루었다.

본격적인 레이스를 펼치기 전에 열리는 그리드워크는 선수와 모델은 물론 팬들이 서킷에서 함께 어우러져 벌이는 축제다. 꼬마 팬부터 어르신 팬들까지 각계각층의 팬들이 좋아하는 선수와 모델과 함께 촬영을 하거나 사인을 받으며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자리다.

팀마다 레이서와 모델은 짝을 이뤄 팬들과 호응한다. 무더위에 굵은 땀방울을 흘리지만 미소가 떠나가지 않는다. 그만큼 즐거운 자리이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바늘과 실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레이서와 모델은 뗄 레야 뗄 수 없는 관계다. 예선전부터 최종 결선까지 함께 긴장을 조이며 경기 결과를 지켜본다.

한편 슈퍼레이스 6라운드는 ASA 6000을 비롯해서 GT 등 7개 분야에서 열띤 레이스를 벌였다. 지난달 31일 열린 ASA 6000 예선에서는 볼가스 레이싱팀의 김재현이 1위를 기록했다. 결승전 결과는 오후에 집계, 발표될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