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효정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오늘(8일) 득남했다.
김동현의 소속사 본부이엔티는 이날 김동현-송하율 부부의 득남 소식을 전했다. 이들은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됐다. 8일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4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
또한 김동현은 소속사를 통해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동현과 송하율은 11년 열애 끝에 지난해 9월 웨딩마치를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들은 KBS2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2'에 동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러던 중 김동현은 지난 2월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 녹화 중 아내의 임신 소식을 깜짝 전하며 축하를 받았다.
◇이하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UFC 김동현 소속사 본부이엔티 입니다.
김동현 선수가 아빠가 된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려 합니다. 8일 오후 12시 36분 서울 강남 모처에서 4kg의 건강한 남아를 품에 안았습니다.
산모와 아이는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김동현 선수는 "고생한 아내에게 너무 고맙고,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든든한 아빠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덧붙여 "많은 분이 축하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습니다.
김동현 선수가 새 생명과 함께 앞으로도 행복한 가정 꾸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김동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