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세’ 최혜진(20·롯데)이 순수예술인을 후원하기 위한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해 남다른 마음 씀씀이를 뽐냈다.
최혜진은 23일 경기도 안성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안성H에서 열린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 골프대회에 참가했다. 이 대회는 골프존이 한국 고유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는 도예가와 회화가 등 문화예술인을 후원하기 위해 13년째 이어오는 의미있는 행사다. 프로와 일반인이 한 조를 이뤄 라운드를 하는 프로암 방식으로 진행했는데, 최혜진을 포함해 김영 김혜윤 지승은 등 KLPGA 소속 선수와 WG투어 선수들이 참가해 후원금 모금에 동참했다.
대회 기부금과 골프존 뉴딘그룹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후원금은 전액 문화예술인 후원과 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소속 작가들의 전시회 개최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대회를 비롯해 전시회와 사인회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경기 후에는 후원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와 프로 선수들의 사인회가 마련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특히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작품이 대회 시상품으로 제공돼 눈길을 끌었다.
골프존문화재단 김영찬 이사장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는 골프존문화재단에서 10여년 이상 개최해온 유래 깊은 후원 사업이다. 올해도 많은 분들과 함께 한자리에 모여 좋은 취지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문화예술인 후원을 비롯해 ‘철화분청사기 콜라보레이션 레지던시’ 사업 등 다양한 지원, 나눔 사업을 통해 우리나라 고유 문화유산의 보존과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zzang@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