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6)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수지는 오늘도 열일 중~”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비현실적인 미모로 파리를 홀렸다. 더욱이 세계적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스포트라이트를 받아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디올 (5)_모니카 벨루치, 레티샤 카스타, 수지
모니카 벨루치, 레티샤 카스타, 수지. 사진제공 | 디올

지난 24일(파리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에서 진행된 디올 2020 봄-여름 레디-투-웨어 컬렉션에 참석한 수지는 푸른 나무들과 다양한 식물들로 구성된 정원과도 같은 공간 속 여신과도 같은 자태를 뽐내며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디올 (4)_줄리안 무어, 수지
줄리안 무어와 수지. 사진제공 | 디올

화려한 왁스 프린트 패브릭의 롱 드레스를 착용한 수지는 싱그러운 그린 컬러의 백과 레이어드하는 섬세한 스타일링으로 우아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한편, 이번 컬렉션에는 제니퍼 로렌스와 줄리안 무어, 모니카 벨루치, 이자벨 위페르, 안젤라 베이비, 나탈리아 다이어 등 스타들도 함께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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