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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센스 있는 공항 패션을 선보였다.
28일 김희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년만의 공항패션. 오빠 오랜만에 공항 가는데 한 번 꾸며입으시죠. 김스가 강제로 입힘. 사진 찍는 거 쑥스럽다. 전화 오지도 않았음. 트로이컴백. 슈주도 컴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김희철은 중국으로 출국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철은 테이블에 앉아 전화를 하고 있는 듯한 모습이다. 김희철은 밝은 헤어톤과 함께 베이지색 재킷을 매치했고, 포인트로 레드 컬러의 큐브 도트 백을 매치해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보였다.
또한 ‘절친’으로 알려진 헤어디자이너 건희가 “가방 네거니?”라는 댓글을 달자 “그럼 그럼”이라는 댓글과 이모티콘으로 답변을 달며 레드 컬러와 가방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사진 속 전화를 받는 포즈가 설정 임을 알리며 유쾌한 센스를 더했다.
한편 김희철은 JTBC ‘아는 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KBS2 ‘썸바이벌 1+1’ 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화려한 예능감을 자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희철이 소속된 슈퍼주니어는 오는 10월 14일 정규 9집 ‘타임슬립(Time_Slip)’을 발표하며 컴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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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철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