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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선우기자]민티가 자신의 나이 의혹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민티는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욕먹을만하다”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면 걸그룹 소녀주의보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라고 인정했다.
이어서 그는 ”난 37살이 아니다. 28살“이라며 주민등록증을 공개하기도. 앞서 민티가 30대라는 의혹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특히 그는 10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Mnet ‘고등래퍼’에도 지원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민티는 ”난 10대 때부터 작곡과 프로듀싱하면서 현업에서 뛰었다. 한 투자자가 투자해줄테니 걸그룹 제작을 하라고 해서 소녀주의보 프로젝트가 시작됐다“라며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인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매니지먼트 위임을 하고, 요양을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의 말대로 현재 민티는 소녀주의보 제작에는 관여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민티가 직접 나이와 소녀주의보 제작자 의혹에 대해 해명을 했지만, 그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sunwoo617@sportsseoul.com
사진 |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