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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휴스턴이 워싱턴과의 월드시리즈(WS·7전4선승제)에서 2연패 뒤 1승을 거뒀다.
휴스턴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과의 WS 3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
홈에서 열린 1,2차전에서 게릿 콜과 저스틴 벌랜더를 내고도 패한 휴스턴은 총력전 끝에 반격에 성공했다. 선발등판한 잭 그레인키가 4.2이닝 1실점을 기록한 뒤 불펜을 가동해 승리를 굳혔다. 로빈슨 치리노스는 홈런 포함 2안타 1타점을 기록했고, 호세 알투베와 마이클 브랜틀리도 나란히 2안타씩 터뜨렸다.
워싱턴의 아니발 산체스는 5.1이닝 10피안타(1피홈런) 1볼넷 4탈삼진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두 팀의 4차전은 같은 장소에소 오는 27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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