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는 ‘용인시 카톡 플친’ 할인 관광지 대상에 에버랜드와 예아리박물관, 농도원목장 등 3곳을 추가해 총 14곳으로 확대 한다.

1일시에 따르면 에버랜드 이용권의 경우 용인시 카톡 플친이라면 연령 구분 없이 누구나 최고 44% 할인된 주중 3만1000원, 주말 3만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세계 관혼상제 문화를 소개하는 백암면 예아리박물관의 경우는 관람료와 음료를 20% 할인해주고, 단체관람은 승마 등 각종 체험을 할 경우 20% 할인받을 수 있다.

자연 속 체험목장인 원삼면 농도원목장에선 송아지 우유주기, 젖짜기, 아이스크림/치즈 만들기 등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연령 구분 없이 2만원의 할인된 체험비로 즐길 수 있다.

용인시와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맺으려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 상단 검색창에 ‘용인시’를 입력하고, 친구 추가를 하면 된다.

친구 추가를 하면 앞선 3곳을 포함 한국민속촌과 용인포은아트홀, 짚라인용인 등 14개 문화·레저시설을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양방향 소통 채널인 용인시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시의 주요 소식과 문화·관광·축제 정보를 카톡 메시지로 전달하고, 동시에 재난이나 긴급상황 정보도 신속하게 안내하고 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