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도리섬과 함께’ 슬로건 내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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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스포츠서울 신영철 기자] 경기 안산시에서 소상공인시장 진흥공단이 특성화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1일 도리섬 상점가 일번가타운에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도리섬과 함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1·2부로 나눠 시민과 상인 10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하는 ‘할로윈데이 상인 장기자랑’과 노래자랑을 함께 진행해 ‘10월의 마지막 밤 음악회’로 열띤 공연을 펼쳐 무대를 장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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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특히 상인회 회원들의 자발적인 협찬으로 도리섬 일번가타운 상점가를 찾은 시민들에게 무료 치맥 파티로 선사 했으며, 치킨은 물론 바비큐, 먹태, 음료, 주류 등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도를 이끌러냈다.
또한 도리섬 상인회 회원들은 영업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상점가의 번영을 위해 장기자랑 무대공연을 비롯해 ▶거리퍼레이드 ▶행사안내 ▶먹거리 나눔 봉사 등을 함께 참여해 단합된 상점가의 모습을 보여 보는이들로 부터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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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10월의 마지막밤 음악회’는 ▶SBS 생활의 달인 최강달인 ▶신용국 벌룬마임 공연 ▶엘펠라 팝페라 공연 ▶신인걸그륩 ‘레트로즈’ 무대공연 등을 시민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서 시민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특성화지원사업단은 “안산 도리섬 상점가가 발대식을 갖고 첫 번째로 ‘할로윈데이’ 행사를 가져 상점가를 찾는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열기를 보여 이번행사를 발판삼아 상점가 번영을 위해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고 말했다.신영철기자 syc705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