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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지석기자]뮤지션의 노래가사를 드라마로 그려내는 ‘뮤토리얼(MUTORIAL)’ 그 첫 번째 에피소드 ‘워너고백(WANA GO BACK)’이 오늘(20일) 오후5시 30분 스마일티브이플러스(SMILE TV PLUS)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박봄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표한 ‘WANNA GO BACK’(연출 김길영, 정호영 극본 김길영 제작 넷스케이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뮤토리얼’의 첫 번째 에피소드 ‘WANNA GO BACK’은 오래된 연인이 사소한 말다툼으로 헤어짐이라는 막다른 길에 다다르면서 아파하는 요즘 연인들의 사랑, 이별, 아픔을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드라마 ‘플레이어’, ‘제3의 매력’, ‘달콤한 원수’, ‘끝없는 사랑’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우 ‘이청미’와 웹드라마 독립영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 가고 있는 배우 ‘지세현’ 이 두 신인배우를 주연으로 캐스팅하면서 신선함을 더했다.
국내 최초로 노래 가사말을 드라마로 풀어내는 참신한 기획으로 드라마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고 있는 ’뮤토리얼’은 국내 메이저 방송사 및 케이블채널과 지속적인 제휴를 이어가는가 하면 베보(VEVO) 곰티비(GOMTV), 아잇(AIT), 빌런(VILLAIN)을 통해 국내 및 북미지역을 비롯해 ㈜망고미디어와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중화권 전역에까지 공급된다.
‘뮤토리얼’ 제작을 담당하고 있는 넷스케이프(NETSCAPE)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뮤직드라마 ‘뮤토리얼’의 콘텐츠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동시에 이후 전파를 탈 ‘뮤토리얼’의 다른 에피소드들도 참신한 신인들을 발굴 캐스팅하여 신인 배우들의 연기활동에 다양한 가능성과 기회를 주는 등용문으로써의 역할 또한 이어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monami153@sportsseoul.com
사진 | 넷스케이프(NETSCA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