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LA다저스 류현진도 일찌감치 다저스캠프에 합류해 재활훈련을 하고 있어 LG 양상문 감독 및 선수단과 찾아 인사를 했다. 다저스 류현진이 가벼운 피칭으로 몸상태를 점검하고 있다.<스포츠서울DB>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류현진(32) 영입에 성공한 토론토가 2020년 메이저리그(ML)를 놀라게 할 팀 후보로 뽑혔다.

미국 ‘스포츠너트’는 26일(한국시간) 2020년 ML의 서프라이즈 팀 후보로 샌디에이고, 신시내티, 애리조나,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함께 토론토를 꼽았다. 토론토는 올해 67승95패(0.414)를 기록했다.

류현진으로 선발진을 보강한 게 가장 큰 원동력이다. 이 매체는 “류현진은 내구성이 걱정되지만 건강할 때는 리그 최고의 좌완투수 중 한 명이다. 이닝을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체이스 앤더슨, 태너 로어크와 선발진을 이루고, 가능성이 남아 있는 데이비드 프라이스까지 트레이드로 영입한다면 2019년에 비해 발전된 선발 로테이션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토론토는 2019년 최고의 유망주들이 ML에 적응하는 기회를 줬다. 젊은 선수들과 보조를 맞출 수 있는 노련한 투수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고 밝혔다. 보 비셋,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케반 비지오, 루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등이 팀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선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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