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동한
곽동한이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결승에서 승리를 확정지은 후 환호하고 있다.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장강훈기자] 한국 유도 대표팀 90㎏급 간판 곽동한(하이원)이 2020 도쿄 올림픽 진출 전망을 밝혔다.

곽동한은 26일(한국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열린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90㎏급 결승에서 터키의 미카일 외젤레르를 소매들어 허리채기로 절반승을 따내 감격의 우승을 차지했다. 2015년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유도 간판으로 올라선 곽동환은 지난해 2월 파리 그랜드슬램 우승 이후 세계대회 우승 갈증에 시달렸다.

지난해 세계선수권에서는 입상하지 못했고, 지난해 10월 아부다비 그랜드슬램에서 준우승, 11월 오사카 그랜드슬램에서 3위에 올라 아쉬움을 남겼다.

남자 100㎏ 이상급에서는 김성민(블루나눔필룩스)이 준우승에 올랐다.

한국 유도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과 은메달 3개씩, 동메달 2개를 따내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zzang@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