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윕(sweep)’, ‘위닝시리즈(winning series)’.
프로야구 경기에서 자주 쓰는 말이다. 3연전에서 전승(sweep)하거나 2승1패(winning series)로 상대방에 대해 우위를 점할 때 표현하는 말이다.

지난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4 서울 오토살롱’ 에서 ‘스윕’ 이 나왔다.
스윕의 주인공은 모델 류지혜. 40여개의 부스마다 고용된 100여명의 모델중 류지헤는 압도적인 볼륨감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D컵의 육감적인 몸매가 테크노 댄스와 호흡을 맞출 때는 흡사 클럽의 열기가 고스란히 피부로 전해질 정도였다.

포토그래퍼들은 좋은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몸싸움을 벌이는 것은 물론 좀더 완벽한 앵글을 얻기위해 3단짜리 사다리를 설치하며 류지혜를 부파인더에 담았고, 연인과 팔짱을 끼고 오토살롱을 찾은 젊은 남성들은 연신 류지혜에게 시선을 고정시켜 함께 온 여성들의 원성을 사야 했다.

지난 2009년 SBS가 류지혜의 빼어난 몸매를 과학적으로 측정해 ‘대한민국 1%만이 가질 수 있는 황금몸매’ 라는 타이틀을 부여한 것이 허사가 아님을 다시한번 확인시켜 줬다.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류지혜.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류지혜.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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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지혜. 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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