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서울 | 위수정 기자]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화사한 무대 뒤 일상을 공개하며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제시카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This #christmas feels brighter with my #goldenstars” 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순백의 드레스와 레드 컬러의 산타 콘셉트 의상을 번갈아 입고 무대 위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깃털 장식과 퍼 아이템을 더한 스타일링은 연말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크리스마스 여신’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무대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관객을 바라보는 모습에서는 여전히 탄탄한 무대 장악력과 변함없는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 탈퇴 이후에도 솔로 아티스트이자 패션 아이콘으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제시카는 이번 게시물로 연말 감성과 팬 사랑을 동시에 전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크리스마스가 더 빛난다”, “제시카는 여전히 레전드”, “골든스타는 항상 여기 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8월 소녀시대 멤버로 데뷔해 2014년 9월 탈퇴해 독자 행보에 나선 제시카는 패션과 외식업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도전했다. 2022년에는 중국 걸그룹 재데뷔 오디션 프로그램 승풍파랑적저지3에 출연해 최종 2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번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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