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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오재원(35·두산)이 스프링캠프에서 조기 귀국한다.
두산은 11일 “오재원이 왼쪽 무릎에 불편함을 느껴 병원 검진을 위해 귀국한다. 진단결과에 따라 향후 스케줄을 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사 후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오는 23일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2차 캠프에 합류 예정이다.
오재원을 포함한 두산 선수단은 지난달 30일 호주 질롱에서 1차 스프링캠프를 차리고 시즌 준비를 시작했다. 이달 20일까지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23일부터 일본으로 이동해 다시 2차 캠프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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