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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일본인 배우 유민이 결혼 2년 만에 득남했다.
유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다”며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어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다.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감사를 잊지 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가겠다”면서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감사인사도 곁들였다.
한편 유민은 지난 2018년 6월 한살 연상의 비연예인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고 지난해 11월 임신사실을 전했다. 지난 2001년 MBC 드라마 ‘우리집’으로 한국에서 배우로 데뷔해 ‘올인’, ‘아이리스’,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해 단아한 미모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인기를 모았다. 최근에는 ‘마을의사 점보’, ‘닥터-X~외과의 다이몬 미치코2~’, ‘닥터카’, ‘타카네노하나’ 등에 출연하며 일본에서 활동해왔다.
다음은 유민의 SNS글 전문
저 유민이는 최근에 건강한 아들을 무사히 출산했습니다.
사랑스러운 아기를 바라보며 하루하루 가족과 함께 행복을 느끼고 있어요.
건강하게 태어나 준 것에 대한 감사를 잊지않고 책임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 나갈게요.
그동안 챙겨주시고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hjcho@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