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둥이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배우 송일국이 3.1절(삼일절)을 맞이해 태극기와 함께한 세 아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1일 송일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01주년 삼일절! 대한민국 모두가 하나 된 마음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 내기를 기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을 담고 있다. 사진 속 대한이와 민국이는 태극기를 들고 있고, 만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삼둥이는 깔끔하게 정장을 입고, 방송 출연 당시보다 훌쩍 큰 모습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송일국과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5년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생인 삼둥이는 현재 만 7세로 올해 초등학교 2학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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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송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