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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루카 돈치치(가운데)가 2일(한국시간) LA 레이커스와 경기에서 돌파를 하고 있다. | NBA.com 캡처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심각한 상황이 되면 무관중 겨기도 검토할 예정이다.

AP통신에 다르면 NBA 사무국이 ‘무관중 경기에 대비해 경기 진행에 필수적인 인원을 선별하고, 선수와 심판들을 포함한 경기장 입장 인원에 대한 체온 측정 시설도 준비할 것’이라는 메모를 각 구단에 전달했다.

이미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한 지침을 NBA 사무국이 각 구단에 전달한 상태다.

지난 7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열린 미대학스포츠협회(NCAA) 남자농구 디비전 3 경기는 미국 내 처음으로 코로나19를 우려해 무관중 경기로 열렸다.

iaspir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