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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원로 코미디언 이병희가 설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5세.
사단법인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측은 “원로 코미디언 이병희가 지난 18일 설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라고 밝혔다. 고인은 설암으로 오랫동안 지병을 앓으며 힘겨운 투병 생활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병희는 MBC 코미디언으로, ‘웃으면 복이 와요’ ‘일요일 밤 대행진’ ‘부부만세’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전했다.
빈소는 인천광역시 계양구 서운동 계양청기와 장례식장 203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20일 오전 5시40분이고, 장지는 부평승화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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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