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스 바클리
찰스 바클리. 캡쳐 | NBA홈페이지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NBA(미프로농구) 레전드 찰스 바클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세를 보였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미국 ESPN은 24일(한국시간) “NBA 아이콘인 바클리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바클리는 지난 13일 몸상태가 좋지 않아 검사를 받은 후 자가격리된 사실을 알렸다.

음성 판정 후 바클리는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TNT의 운영사 터너 스포츠를 통해 음성 판정 사실을 알리며 “걱정과 지지를 보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여러분 모두 안전하기를 바라고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를 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언더사이즈 빅맨’의 대명사인 바클리는 198㎝의 신장에도 골밑을 누비며 16시즌 동안 경기당 평균 22.1점 11.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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