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1)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미스터트롯’ 이찬원이 방송 출연 후 뜨거운 주위 반응에 대해 전했다.

2일 오후 TV CHOSUN 트롯 서바이벌 ‘미스터트롯’ TOP7의 종영 기자간담회와 함께 후속작, TOP7의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의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온라인 기자간담회에는 ‘미스터트롯’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참석해 경연 소감과 더불어 ‘사랑의 콜센타’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미스터트롯’에 출연한 뒤 주위의 반응에 대해 이찬원은 “길거리를 걸어다니거나 어딜 가도 알아봐 주셔서 감사하다. 결승날 카톡이 8000개가 왔다. 아직 2000개는 못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임영웅은 “저는 8000까지는 안왔는데 꽤 왔다”며 “하나하나 답장은 못하고, 좋은 이야기를 복사, 붙여넣기 했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장민호는 “출연하지 않았다면 엄청 후회했을 거다. 7인 중에 한 사람으로서 인사드릴 수 있다는게 꿈만 같다”고 이야기했고 정동원은 “방송 봤다고 친구들한테 전화도 오고, 하동 가면 놀자고 한다. 자전거 타고, 축구하고 논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영탁은 “아버지 건강이 많이 회복되셨다”고 말해 출연진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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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조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