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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정우성이 부친상을 당했다.
정우성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5일 “오늘 오전 정우성의 아버지가 고령과 노환으로 돌아가셨다. 정우성과 가족들은 슬픔 속에서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갑작스런 소식에 정우성의 팬들은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정우성은 2남1녀 중 막내로 과거 한 인터뷰에서 “아버지에게 무척 무뚝뚝한 아들”이라는 고백을 한 적 있다.
연예계의 대표적 선행배우인 정우성은 6년째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해왔으며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억원을 기부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근 자신이 직접 감독으로 나선 영화 ‘보호자(가제)’의 촬영을 마쳤다. ‘보호자’에는 정우성을 비롯 김남길, 박성웅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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