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앤서니 타운스
칼-앤서니 타운스 SNS 캡쳐

[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미프로농구(NBA) 미네소타 칼-앤서니 타운스의 어머니 재클린(58)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결국 별세했다.

미네소타는 14일(한국시간) “타운스의 어머니 재클린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 달 넘게 투병해 왔지만 사망했다”면서 “4년 이상 동안 우리는 재키를 알게 되어 운이 좋았고, 그도 우리의 일원이 되었다. 칼의 제 1의 팬인 재키는 그에게 지속적으로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했다”며 애도를 표했다.

타운스는 지난달 말 개인 SNS에 어머니의 코로나19 감염 사실을 알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애쓰자는 당부를 하기도 했다.

타운스의 어머니 별세로 미네소타 팬뿐 아니라 여러 이들의 조의를 표하고 타운스를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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