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가수 조권이 소신있는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조권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파란색 네일아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조권은 “요즘 나의 네일이 핫하군. 전역하고 여행도 못 가고 뭔가 새로운 기분 전환이 필요했음. 그래서 짧은 머리지만 헤어 컬러와 태어나 처음으로 튀지 않는 색을 픽 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근데 사람들이 문지방에 찧었냐고 물어봐서 ‘멍 네일’이 됨. 아니 근데 해 보니 좋음. 한지 한 달이 다 되어감. 그래서 나는 다음 색 고민 중. 매니큐어 칠하지 말란 법 없잖아? 그래서 결론은 -보권 말권-”이라며 소식을 밝혀 네티즌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 16일 조권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잊어서도 잊혀져서도 안됩니다. 2014.04.16”이라는 글로 세월호 6주기 추모 행렬에 동참하기도 했다.

한편 조권은 지난달 24일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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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권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