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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24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 온 쇼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제작 CJ ENM, ㈜샘컴퍼니)가 초호화 캐스트와 함께 돌아온다.
오는 6월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되는 ‘브로드웨이 42번가’에 송일국,이종혁, 최정원, 배해선, 전수경, 홍지민, 오소연, 정민, 김호, 임기홍을 비롯해 양준모, 정영주, 김환희, 서경수, 임하룡, 오세준 등이 총출동한다.
1980년 뉴욕 윈터가든 극장 초연 이후 1980년 토니상 최우수 작품상과 안무상을 수상한 ‘브로드웨이 42번가’는 1996년 국내 초연 이후 한국뮤지컬 1세대부터 3세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24년간 변함없는 사랑을 받아온 쇼뮤지컬이다.
재즈풍의 경쾌한 스윙 음악과 그루브가 살아 숨쉬는 탭댄스의 중독적인 리듬감, 압도적이고 화려한 단체군무 퍼포먼스, 공연 한 편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보여준다.
2018년 시즌에는 최고 평균 객석점유율 95%, 총 전석 매진 38회로 역대 최다매진기록을 갈아치우며 스테디셀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제작사 CJ ENM은 “‘브로드웨이 42번가’에는 공연 한 편이 무대에 선보여지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살아 숨쉬는 리듬과 함께 생동감 있게 담겨있다. ‘뮤지컬의 바이블’로 손꼽히며 국내에서만 24년의 역사를 지닌 이 작품의 본질적인 힘과 메세지가 공연계에 활기를 불어 일으키고 관객 분들에게 희망의 에너지를 선사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브로드웨이 42번가’는 7일 오후 2시 샤롯데씨어터 홈페이지에서 선예매를 오픈하고, 8일 오후 2시 전 예매처(샤롯데씨어터, 인터파크티켓, 티켓링크)를 통해 1차 티켓을 오픈한다. 1차 티켓오픈 기념으로 조기예매할인 20%, 마티네 공연 할인 30%, 그랜드 오픈위크 할인 등을 제공한다.
공연은 오는 6월 20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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