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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박효실기자] 배우 정우성이 ‘덕분에’ 챌린지를 함께 하며 또 한번 선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정우성은 1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촬영용 카메라 옆에서 마스크를 쓴 모습으로 ‘존경’을 뜻하는 오른손 엄지를 든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늘은 국제 간호사의 날이기도 하다. 언제나 혼신의 힘으로 환자를 보살펴주시는 전세계 모든 간호사분들, 특히나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가 고통을 받고 있는 요즘 자신의 자리에서 분투하고 계시는 전세계 모든 의료진과 질병관리본부 직원 여러분, 각 협력기관 공무원 여러분 등 모든 분들의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 전한다”며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의 실천으로 작으나마 여러분의 노고를 덜 수 있는 행동을 이어나가겠다”라는 다짐과 함께 “#덕분에 챌린지 #의료진 덕분에 #덕분에 캠페인 #고맙습니다”라는 해시태그를 올렸다.
한편 정우성은 넷플릭스로 공개될 ‘고요의 바다’ 제작자로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동명의 SF영화 원작의 ‘고요의 바다’는 배우 공유, 배두나 등이 물망에 올라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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