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의 도착’

[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제 15회 ‘야드로(LLADRO) 특별 초대전’이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 9층 팝업스토어에서 5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명품 도자기 브랜드 수입업체인 주식회사 ‘길‘’이 주관하는 이번 초대전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의 협업으로 탄생한 The Guest의 다양한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The Guest는 야드로 아틀리에의 총괄 디자이너인 하이메 아욘외에 폴스미스, 게리 베이스먼, 팀 비스컵등 전 세계 유명 예술사들에 의해 자신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탄생시킨 시리즈이다.

이번 초대전에서는 많은 컬렉터들의 관심을 끄는 다양한’게스트’시리즈와 함께 매장에서 소개하지 못했던 야드로의 대작 및 60여종의 특색 있는 작품이 공개된다.

말의 우아함과 고결함, 그리고 아름다움이 표현된 limited edition ‘spanish pure breed’가 전시되고, 한정판으로 제작된 ‘신데렐라의 도착’, ‘18세기 마차’등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야들로는 예술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독보적인 도자기 인형을 전문 생산해 전 세계 12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한동민 길 대표는 “대작들과 더불어 디즈니 기념 컬렉션들을 통해 새로워진 야드로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많은 콜렉터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게스트 시리즈의 ‘골드 게스트’, ‘실버 게스트’ 역시 이번 행사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며 “특히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디자이너 JAIME HAYON의 게스트가 전시 될 예정으로 콜렉터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