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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서울 윤소윤기자] 두산 오재원(35)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됐다.
오재원은 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 홈 경기에 2루수 및 6번 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1-1로 팽팽히 맞선 7회말 김재호의 타석 때 3루까지 질주한 오재원은 베이스를 밟은 뒤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박세혁 타석 때 류지혁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으로 교체됐다. 병원 진료 여부는 상태를 지켜본 후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산은 7회 4득점하며 5-1로 앞서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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